빠빠메종님 가구를 처음 알게 됐을때..
그 가슴 두근거림이란..
이 사이트를 알게 된것만으로도..
그냥 마냥 행복했다는..
기존의 반제품과 다른점은..
튼튼하다는것.
튼튼한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무에 대한 믿음이라는 확신이 든다.
다리 두께와 상판 두께를 보면..
왠지 모르게 빠빠메종님의 고집이 느껴진다.
한번씩 이 아이를 닦으면서..어루만져 주면서..
튼튼함에 놀라곤한다.
두꺼운 나무면 투박한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이 때론 장점(나무의 숨결이 느껴짐)이 되기도 하고..
페인팅에 따라 장점으로 바뀌기도 한다.
사람 사이에도 인연이 있듯이..
이 아이와의 인연은 아마 평생갈듯하다.
그리고 이 아이에게 중얼거린다.
"넌 나를 만나길 정말 잘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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