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이벤트에 혹해서 걍 덜컥 저질렀는데..ㅋㅋ
정말 잘했다 싶어여..
침대.. 책상.. 옷장.. 울 아들방이 너무 예뻐졌어여..
전엔 누가 오면 문 부터 닫아놓던 방..ㅎㅎ
이제 중학생이된 아들 넘 방은 왜 그리도 칙칙하던지..
이젠 문 활짝열고 자랑해야쥐~~
자꾸 얘기하면 입만 아픈데... 진짜 빠빠님 가구들은 나무가 살아 있는것 같아여..
투박하면서도 부드럽고..소박하면서도 세련됐고..
가구로 인해 그 공간이 확 살아난다고 해야 할까요..
기성품들에선 느끼지 못한 정감있는 느낌들..
보는이를 참 푸근하고 행복하게 만드네요..
기능성 있는 딱딱한 가구가 아니라 따뜻한 가족같은 소중함을 안겨주는 느낌이 살아있는 가구 같아 정말 좋습니다..
담엔 또 어떤게 내 식구가될지 맘 설레며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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