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은 그냥 튼튼한 침대하나 사주고 말아야지 했는데
맘에 두고있던 브랜드 침대를 보러가서는 실망하고
다시 찾기시작한 침대랍니다.
페인팅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 그리고 내가 넘 맘에 들었던 베이비블루가
첨 보는순간에 맘속에서 찜을 외쳤어요.
이름도 넘 이쁜 "파란꿈"
신통방통하게 얼마전까지 엄마품에서만 자던 7살 아들아이는
이 파란 침대에서 파란꿈을 꾼답니다.
아들아이와 이제 같이 자지못하게된게 아들아이보다는 내가 더 섭섭해서
아들아이가 자는틈에 몇번을 들러 얼굴을 쓰다듬고 이불을 다시 덮어줍니다.
자동차 이불이나 파워레인져이불을 만들어달래서 자동차원단을 사다놓기는 했지만
이쁜 파란 패치이불을 덮어주었어요.
자동차 이불은 쪼매 더 기다려라~
이애미 죽것다~
대신 자동차 스토퍼를 선물했어요~
이방에서 아들아 정말 파란꿈 많이 꾸어라~~~
넘 이쁜 침대예요~
배송비까지~ 감사합니다~^^
http://daisyroom.co.kr/20132474365
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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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 리뷰이벤트 발표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곧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