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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 근사합니다
작성자 황 영모 (ip:)
  • 작성일 2010-11-06 0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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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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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어제 바질의 헤나테이블과 허리받이 벤치, 의자를 받았습니다. 빨리 받아도 11월 중순 이후일 거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받았어요. 아마도 추석전에 문의했다는 이유로, 5주내로 해 주시겠다는 빠빠메종님의 약속때문이신 것 같아 제가 더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린넨컬러... 저희집 가구와 소파가 모두 크림색에 가까운데 린넨컬러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가구매장에서 구입하는 가구와는 달리 아주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문하면서 말씀 드렸듯이... 따뜻한 느낌이 배어 나옵니다.

그런데... 빠빠메종님께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집이 동탄이라 공방과 너무 멀어서 집적 배송해 주실 수 없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배송해 주시는 분 말씀이 원래 기사분은 사무용가구를 주로 배달해서 1층에 가구 내려두고 가면 본인들이 알아서 다 가져 간다면서, 이렇게 집까지 배달해 주는 경우는 아주 특수한 경우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사님께서 집에 오시기 전에 전화로, 가구가 무거워서 혼자 못드는데 집에 남자분 있느냐고 하시길래 낮이라 아무도 없다고 했더니, 그럼 무거운걸 기사분 혼자 어떻게 드냐고 하시면서, 내려와서 들어야 한다고 하시길래 내려갔습니다. 낮시간엔 당연히 집에 남편이 있을리가 없어서, 저는 가구가 무거우면 두분이 오시는가 보다 했다가 혼자 오셨다길래 "원래 무거워도 이렇게 혼자 오시는가 봐요?" 하고 여쭤봤더니, "당연히 혼자 오지" 하시길래, 저는 그런건 잘 몰랐다고, 무거우면 혼자 드실 수 없는 것도 있는데 그럴 땐 어떻게 하시느냐니까, 가구를 집까지 배송해 주는게 아니라 물건만 옮겨주는게 본인의 일이시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가구를 집까지 직접 옮겨다 주면 품삯으로 1,2만원은 더 받아야 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까지 가구를 구입할때마다 기사분께서 직접 설치해 주고 갔던 터라 전 좀 어리둥절 했습니다. 공방 가까운데 사시는 분들은 직접 가져다 주고 설치까지 해 주는게 맞지만 이렇게 거리가 멀 경우 집까지 옮겨다 주는 것까지도 특수한 경우라고 말씀하시니까, 빠빠메종님께 아들 책상을 맞추려고 하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고민이 되네요. 만약 말씀하신 배송비가 정말 집 앞까지만 운반하는 배송료라면 집안까지 배송해주는 걸로 기사분과 얘기하셔서 배송료를 좀 더 내더라도 편하게 가구를 받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어제 식탁을 보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구경온 같은 아파트 사는 엄마도 너무 예브다고 해서 기분은 참 좋은데, 식탁보다 무게가 더 나가는 책상 셋트를 맞출 생각을 하니 가구가 문제가 아니라 배송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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